남해군, 3S 보물섬 살아보기사업 추진

2021-03-04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관광객이 여행지의 삶을 장시간 머물면서 느낄 수 있도록 ‘3S(stay, story, safety)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관광객들이 남해군에 머물면서 관광자원, 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로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모집 대상에 대해 평가표에 따라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남해군을 8~30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의 게시물을 작성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