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벼육묘상자처리제 지원

2021-03-08     박영철 기자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벼 병해충의 조기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7일전부터 이앙 당일 모판에 뿌려주는 것으로 초기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의령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4억5백만 원을 확보하여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 8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일괄 입찰하여 4월 ~ 5월 사이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