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학교주변 개선활동 나서

2021-03-12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오는 4월 2일까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나선다.

시는 사천경찰서, 사천YWCA 청소년유해감시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개선활동의 대상은 사천읍 · 벌리동 일대의 학교 주변, 주점 및 숙박업소 등이다.

시청 공무원,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모두 10여 명으로 구성된 감시반이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점검·계도한다.

그리고,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활동 및 비행예방·선도 거리 캠페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