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나무 공장 화재 발생 ...50대 부부 화상

2021-03-21     박영철 기자
사진=경남소방당국

[진주=박영철 기자] 경남 진주시 금곡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1일 오전 2시15분경 경남 진주시 금곡면 소재 대나무 가공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대나무와 목재, 난로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불로 작업중이던 50대 부부가 1~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