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산물 가공반 운영...창업희망자 양성 기대

2021-04-01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주체 및 창업 희망자를 양성하는 농산물 가공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5일 개강과 함께 주 3회, 총 3주에 걸쳐 가공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품목제조보고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농산물가공을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수요층의 요구를 반영한다.

지역 농산물과 연계해 참신한 사업아이템 발굴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농산물가공으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농산물융복합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