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삼 4만 5000마리 방류

2021-04-05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일 삼동면 은점 해역에서 수산자원 조성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해삼 4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바다의 대표적인 정화생물로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섭식함으로써 해양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며, 활동량이 적어 방류 효과가 우수하고, 쉽게 수확을 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보통 해삼종자(평균 2g이상)는 방류 후 2~3년의 성장을 거친 크기의 해삼을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