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금연구역 지도 나서

2021-04-30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달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고 금연지도원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금연지도원들은 ‘함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등을 진행한다.

특히,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됨에 따라 금연상담서비스 및 금연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금연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간접흡연에 쉽게 노출되는 학교주변 PC방,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