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축사악취 개선 감시 나서

2021-05-12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를 맞아 악취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5월 초 악취 민원이 많은 곤명면 초량리 일원의 돼지 사육시설에 이동식 악취자동채취장치 1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악취발생 중점 감시활동을 위한 환경감시원 5명을 채용해 악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도 집중적으로 감시·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악취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