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공와이파이 시장 5곳 구축 완료

2021-05-13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Wi-Fi)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삼천포종합시장, 팔포음식특화거리, 완사전통시장, 평생학습센터, 환경사업소 등 5곳에 무선접속장치 20대를 설치,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와이파이(Wi-Fi)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침입차단(방화벽)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다.

 하지만, 공공와이파이(Wi-Fi)는 보안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중요한 금융거래 이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와이파이(Wi-fi) 설정에서 PublicWiFi@Sacheon를 선택하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천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제공하고 통신비 절감을 위해 그동안 무선접속(Wi-Fi) 장치 574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