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 K4리그 홈경기 무료 입장 가능

2021-06-11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오는 6월 1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 K4리그 홈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고 대한축구협회의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최대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9승 0무 5패를 기록하며 K4리그 4위에 올라선 진주시민축구단은 팬들을 만나는 첫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소독 및 안전 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안심콜 명부작성, 경기장 내 마스크 항시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음식물 반입금지 등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방역 및 관람수칙 준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홈경기를 비롯해 남은 K4리그 홈경기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