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추진

2021-07-23     박영철 기자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의령군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경남 도비보조 사업으로 32개소 사업 대상자를 선정 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환경개선사업을 요구하는 소상공인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군비를 확보하여 총 52개소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하게 됐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