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2021-08-29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29일 코로나19 확진(거창90번) 판정됐다고 밝혔다.

거창9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거창62번 확진자와 관내 종교시설에서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등 밀접 접촉을 하여 17일 검사 후 18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다.

거창90번 확진자는 28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확진 판정되어 다른 이동 동선은 없고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군은 8월 27일 510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으며, 8월 28일 237명을 검사한 결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그 외 236명은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