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3년째 달마사 이웃돕기 성금 6억2500만원 기부

2021-09-14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 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올해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달마사는 지난 11일 제17회 동광당명진 대종사 추모복지 장학법회를 봉행하고, 초·중·고·일반인 70명(1인당 30만원), 특별복지 4명과 대학생 20명(1인당 100만원) 등 94명에게 총 4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지역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 이웃돕기 지원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총액이 6억2500만원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