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태풍 ‘찬투’북상 사전점검 실시

2021-09-16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태풍 대처 상황을 점검하는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상황판단 회의에서는 실무부서와 유관기관의 조치상황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태풍이 오기 전 TV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하고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 점검 및 막힌 곳 뚫기 등 생활 속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