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523억원 확정

2021-10-01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52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00억),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23억) 등 2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총 523억원이다.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곤양면, 서포면, 곤명면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는 사업이고,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