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임산부의 날’캠페인 나서

2021-10-05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5∼10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현수막·배너 게시 등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군보건소, 군청, 읍사무소, 하동군민여성의원 등에 배너를 설치해 군민에게 알릴 뿐만 아니라, 하동역, 버스터미널에도 배너를 설치해 하동을 찾는 타지역 방문자에게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