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일손돕기 나서

2021-10-12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41일간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군은 관내 가을철 일손부족 규모가 8065ha, 1050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일손돕기는 단감‧곶감감 수확, 마늘·양파 정식, 비닐하우스 철거 및 설치 등의 작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