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 일손돕기 나서

2021-10-13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추진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중점 추진기간은 마늘 파종적기인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18일간이다.

 특히 일손돕기 인력은 고령농, 부녀자, 독거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전 읍면 산업경제팀에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개설하여 인력지원을 받고자하는 농가와 일손돕기 희망자를 신청받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