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72주기 합동위령제 개최

2021-10-1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18일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제단에서 72주기 제28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주민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족들이 중심이 돼 여수·순천사건 당시 국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시천·삼장지역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4월10일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