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외부청렴도 특수시책 추진

2021-10-19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박달호)은 지난 18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자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청렴비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 비누는 월곡마을에서 재배되고 있는 지역 특화작물인 금화규 추출물을 넣어 만든 콜라겐 천연 비누에 청렴구호 스티커를 부착한 것으로, 남하면과 공사 계약을 맺은 민원인과 남하면 전입자 등에게 배부하여 외부 청렴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은 이외에도 내부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개인별 청렴화분 키우기와 청렴  머그컵 제작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직원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