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종교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021-10-22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전기안전공사,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종교시설,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 시 건물 균열과 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시설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옥내 소화전 적상 작동 여부, 방화문 및 대피통로에 방해되는 물건 적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 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