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2021-10-28     이경민 기자
사진=진주시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등 보고·청취와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정환,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최정환 부의장은 ‘2022년 거창군의 적극적인 정책추진 및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회복, △도립거창대학 무상교육과 한국승강기대학 반값등록금 실시, △현 지원지청 부지에 국립거창과학관을 유치하고 거창초등학교 잉여부지에 복합교육센터 건립, △도 교육청 교직원 연수원과 경남 인재개발원 적극 유치, △지역거점의료기관 적극 추진 등 5가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김향란 의원은 ‘환경수도 거창을 만들기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공유물품, 공유경제를 달성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