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의 날 행사 성료

2021-11-01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달 29∼31일 사흘간 호반의 도시 춘천 남이섬에서 ‘2021 하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남이섬 하동의 날은 2016년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이후 그해 10월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 여섯 번째로 열렸다.

올해 하동의 날 행사는 단풍시즌을 맞아 3일간 남이섬 밥플렉스와 산딸나무길, 옥화주막 부근에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동의 농·특산물 전시·판매는 물론 행사기간 동안 하동 관광홍보 부스가 설치 운영돼 하동의 먹거리와 관광명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군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행사 기간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와 함께 관람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