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김명철 한의사 국민훈장 수상

2021-11-22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한센인 주치의’ 김명철(62) 한의사가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명철 한의사 등 135명에 대한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현재 산청군 신안면에서 청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한의사는 28년간 지속해온 한의의료봉사와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등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