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방문의 해 준비 간담회 개최

2021-11-22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를 위해 ‘찾아가는 친절매니저단’을 내달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18일 친절매니저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절매니저단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친절매니저단은 남해군 관내에서 활동하는 웃음치료사 7명(단장 임양심)으로 구성됐다. 

 친절매니저단 활동은 11월 준비 기간과 12월 시범 기간을 거친 후 방문의 해 기간인 1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친절매니저단은 관내 외식업·숙박·여객·운수·전통시장·병원·의원 등 친절 마인드 함양이 필요한 일선 현장 속에서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