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나물 확대보급 추진... 90여농가 3만주 보급

2021-11-30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최근 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나물’을 지역 농가에 확대·보급한다.

군은 지역 내 90여 농가에 가시없는 음나무와 두릅 등 산나물 3만주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봄철 산나물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귀족나물로 불리는 음나무와 두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청의‘2022년 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 공모사업’선정으로 산림소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