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추진

2021-11-30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동금동, 벌리동, 향촌동 일원이 환경부의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계기관의 현장 실사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1월 동금동, 벌리동, 향촌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금동 일원에 대해 국비 97억원, 시비 41억원,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하수관로 5.95㎞를 정비해 침수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