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일구 전 농협 함양군지부장, 장학금 기탁

2021-12-02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여일구 전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이 고향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5년째 변함없는 장학금 기탁이 모두 1,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여일구 전 지부장은 2017년부터 매달 10만원을 자동이체를 통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추가로 1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5년간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향이 함양인 여일구 전지부장은 2015년부터 3년간 함양군지부장 재임 후 조감처 경남검사국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 창녕에 있는 농협중앙회 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