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관광휴양시설 특별점검 실시

2022-01-07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농어촌민박 7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3개소 등 총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각종 안전사고,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펜션사고가 잦은 만큼 불법건축물 및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 근절과 수능 이후 학생 여행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