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대비 판매업소 집중 점검

2022-01-12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식품을 군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제수용·선물용 식품 조리·판매업체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제조·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설에 소비가 많은 전과 튀김, 떡 등의 음식을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별 중점항목 검사를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