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생활SOC‘꿈나눔센터’주민설명회 개최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단일 건축 사업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꿈나눔센터’의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남해군이 꿈나눔센터의 진면목을 군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꿈나눔센터에는 민선7기 공약 사업인 청소년수련관에 더해 생활 SOC 사업까지 결합돼 국민체육센터·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다함께 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이 자리 잡게 된다.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고 문화·체육·복지 시설 등이 총망라된 남해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나눔센터’는 총 29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월 말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꿈나눔센터는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 공고가 진행중에 있으며, 1월 말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