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52주년지구의 날 운영

2022-04-22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제52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4월 22일)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과 국민들의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로 지구의 날 22일(금)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역상징물인 대야성 성문을 포함한 군청 등 주요 공공건물 등 21개 건물과 함께 군민들의 자율 참여로 소등 행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