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

2022-05-09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원 포함), 총 사업량 태양광 2.3㎿, 태양열 522㎡이다.

군은 6개 면지역 60여개 마을의 주택·건물 600여 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고유가 시대에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주상면·웅양면‧고제면‧북상면‧위천면·마리면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참여기업과 현장 방문을 통해 6월말까지 현장조사 및 신청서 접수 후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