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성 특수건강검진사업 추진

2022-05-10     박영철 기자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전국 9개도, 11개 시·군에서만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51세~70세 함안군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을 정부가 국비로 90% 지원해 준다.

 군은 5월부터 검진 대상자 신청을 받아 검진대상자를 선정하고 건강검진을 오는 11월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담당(055-580-44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