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부어린이도서관, 16일부터 시범 운영

2022-05-13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남부어린이도서관 건립공사의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6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남부어린이도서관은 가좌동 662-1번지에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1021㎡에 연면적 146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작년 6월 착공했다.

 주요 시설은 유아 및 아동자료실, 영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북카페 등이며, 도서관의 기능에 돌봄센터의 기능을 더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정식 개관에 앞서 시행하는 시범운영기간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18시, 주말⋅공휴일은 9시~17시까지 도서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개관이 되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