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엉클팜, 사과즙으로 이웃사랑 실천

2022-05-19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엉클팜(대표 최정훈)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과즙 700박스(9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과 최정훈 엉클팜 대표,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사과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엉클팜은 2020년 거창군에서 추진한 농촌융복합산업 마중물 사업에 참여하여 가공 창업 지원을 받은 업체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