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효’ 편지쓰기 운동 전개

2022-05-30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5월 한 달 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해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우수 편지 20여편에는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편지 가운데 2편을 선정해 경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7년 동안 4만4610명의 학생 및 주민이 참여해 부모님 및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스티커는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하단에 ‘쓰레기는 안돼요’라는 문구가 들어 있으며, 하수 빗물받이에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바다가 오염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