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단오절 맞아 체험 행사 개최

2022-06-02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박물관은 ‘단오, 여름을 부탁해’ 체험 행사를 오는 4일에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관람객의 참여가 용이한 주말을 이용해 단오 다음날인 오는 4일에 열린다.

체험 부스는 총 4종류 △단오선(부채) 만들기 △장명루(오색팔찌) 만들기 △수리취떡 떡살 체험 △3D 유물 입체 퍼즐 만들기로 운영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일반 성인들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으며, 투호·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는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 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