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가뭄대비 피해 최소화 추진 ...예산 편성

2022-06-07     이경민 기자
사진=함안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영농기인 4~5월 급격한 강수량 감소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함양군은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3%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모내기 완료가 60% 정도 끝나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지장은 없으나,

올해 4~5월 강수량 평년 128mm 대비 46mm 36%정도로 하천수가 고갈되어 하천수를 이용하는 농경지가 가뭄피해지역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가뭄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함양읍(5개소), 안의면(8개소), 지곡면(7개소)등에 20개소 농업용관정개발을 시행하였고, 양수장 43개소 운영, 용수관로 설치등 10억에 예산을 투입하여 가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