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BNK경남은행장상 수상 영예

2022-06-15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행사’ 최다 참여단체 유공으로 BNK경남은행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er Day)로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혈액 및 혈액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무보수 자발적인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 12월 21일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해를 맞은 올해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공공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하동군민 71명이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