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국가유공자 유족 홍순남 씨 무공수훈자 명패 달아

2022-06-16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안면 무공수훈자 유족 홍순남(86세)씨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렸다.

 올해는 전·공상군경 및 무공․보국수훈자 유족 등 209명이 대상이며, 10개 읍·면의 협조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 간 각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 유공자와 유족 805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