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돼지사육농가 악취측정 실시

2022-06-27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돼지사육농가 17개소를 대상으로 악취검사기관과 2분기 악취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악취로 인해 불쾌감을 주는 축사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저감 조치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악취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축사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가축분뇨 관리 및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1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830만 원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