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개최

2022-06-27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지난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개최가 취소됐던 영화제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긴 ‘어게인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을 주제로,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 영화 상영, 영화제와 연계한 나이트마켓이 운영됐다. 

 무료 영화로 2021년 9월 개봉작인 한국영화 <기적> 상영됐으며 해동검도 시범, 인형극 <돼지삼형제>, 소마 합창단 공연, 책 읽어주는 엄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달빛영화제는 올해 첫 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된다.

 7월에는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 8월에는 <말모이>, 9월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댄스 및 밴드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곁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