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공간정비 공모 선정...250억원 확보

2022-07-06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악취 발생 축사 등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신등면 모례리 일원의 악취 발생 축사를 정비하는 한편 신등면 단계딸기 특화단지 조성과 귀농·귀촌 임대주택 신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서비스 고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