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면, 이유식 은스푼을 전달

2022-08-09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고현면은 지난 8일 천동마을 쌍둥이 출산가정에 이유식 은스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면 특수시책인 ‘우리 아이 첫 스푼 만들어 드려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우리 아이 첫 스푼 만들어 드려요’는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고현면에 거주한 출생신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생일로부터 100일이 될 무렵에 ‘첫 이유식 스푼’을 전달한다.

 ‘첫 이유식 스푼’ 전달은 생명의 탄생을 다 함께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22년도부터는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