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힌남노’ 피해예방 비상1단계 발령 태풍

2022-09-05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산청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지난 8월31일부터 각 실국과소별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재해우려지역 곳곳을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전공무원의 1/10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