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구암지구 2023년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263억원 지원

2022-09-29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구암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사천읍 구암리에서 축동면 배춘리까지의 ‘구암지구’가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현장심사(3차)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도비 26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구암지구에 국․도비 263억원을 포함한 총 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침수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