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연기자과정 프로그램 개설
2022-11-03 박영철 기자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금요일 제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경남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의 일환으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으로, 10월 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수료증과 각종 영상제작 보조출연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연기이론(영화의 역사,카메라워킹의 이해), 시나리오 읽기(대본읽는법,감정이입법 등), 메소드 연기(조별촬영) 등 실전반으로 운영하며, 한국영상대 연기과 교수 2명이 5일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