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자활센터 점검 실시

2022-11-17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와 합동으로 운영한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조금 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합종점검반을 구성해 자활사업 실시기관의 사업추진 실태 및 보조금 적정 집행상태, 자활 참여자의 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예산·회계관리, 자활근로사업관리, 자활사업단 매출관리, 시설안전점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위법·부당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