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추진

2022-11-17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쌀 수급안정과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지난 15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7865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배정물량은 전년 대비 150% 증가한 28만5759포(40㎏ 조곡)로 건조벼 19만6616포, 산물벼 8만9143포이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12월 28일 최종 결정하며,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